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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ETC

IT업계의 흔한 테크트리 (첫번째)

지난 1년간 벌어진 일인데
유머란으로 보낼까 하다가, 그냥 IT에 씁니다.
(4개로 나눠 올릴건데 오늘은 그 첫번째)

일단 전체적인 스터디 테크트리.






























일단 C/C++/MFC 경력 프로그래머로 취업합니다. 흔한 일이죠.
취업한 회사는 솔루션을 팔아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솔루션이예요.

새로운 회사에 취업했느니 평소처럼 멋있게 코딩/디버깅 해주지...라고 생각했는데 소스가 조낸 어려워요. 
내가 세상 헛산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쪽팔림을 무릅쓰고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 C++부터 다시  공부했어요. (집에가면 자기 바빠요)
부족한건 메꾸면 되니까...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어요. 






근데 회사 제품 베이스가 EXE가 아닌 DLL이네? DLL기초밖에 모르는데, 온통 DLL이네 ~
DLL이 DLL을 물고 들어가네.... 어~ 쓰러질 것 같애.
DLL 특별히 가르쳐주는 책이 없으니 윈도 아키텍쳐부터 파야죠.
게다다 RTTI 를 거의 유사하게 활용하네?  책 다시 읽고.
(윈도 깊이 알고 싶은 분은 Windows vis C/C++ 책 추천합니다)
머리를 싸매고 dll 관련 툴들과 책을 독파한 결과... 메커니즘에 관한 감을 잡음 !!!






네트웍 삑사리도 터지네요. 고객 환경 모르니까 ㅈ되는구만.
고객이 NTLM인가하는 NT 환경이라네... 
까짓거 이기회에 WinServer 좀 봐주지..근데 뜨악~(하룻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고 덤빈격임. 덕분에 액티브 도메인 세팅법과 가상머신 멀티로 다루는 법은 배웠음)
WinSock관련해서 TCP/IP 다시 한번 더 보고.
시스코 관련은 지난 회사에서 했던 일인데, 그냥 꼽사리. (CCNA 공부하다 바빠서 멈춘상태)










패닉 나서 디버깅하는 일이 간간히 터지네.
디버깅 노하우 업 ! (근데 어렵네)
아직도 WinDbg는 잘 못씀. 2012년에는 원하지 않아도 자주 쓰게 될 것 같고요.









드디어 담당이 생겼어. 
이것저것 맡았는데, 그중 하나가 ActiveX 야. 우리말고 고객 ActiveX 대응 !!!
헐 OCX, ActiveX 모르는데 ㅈ됐네.
하지만 뭐 별거 있겠어라고 하룻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고 덤빈 사건 발생!!! 
다중상속/IUnknown/자동화/ATL/...   하나같이 충격과 공포네~
책은 한권만 올려놨지만, OCX&ActiveX 관련책은 거의 다 가지고 있음.
(지금은 직접 담당하고 있지 않지만 아직도 그 후유증을 앓고 있어요. 틈틈히 공부중~)









VC++로 OCX 동작 검증할려니 생산성이 안나와서 VB로 검증하는데
VB 필요한 만큼은 배움








대충 이정도로 C/C++/MFC/OCX 관련 테크트리를 마칩니다.
(책중에는 캡쳐를 구할수가 없어서 제목만 맞는 것을 올린 것도 있어요)

아직 3개 더 남았네요. (J로 시작하는 놈과 embedded 관련과 가타등등)

(요약) IT 하지 마라.

http://tikifr.egloos.com/5088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