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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게등위의 어이없는 오픈마켓 게임 심의 수수료



게임업계 종사자로써 이건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입니다.

개인이 만든 게임 창작물이나 어플, 플래시에 대고 심의비용 이라니요.

서양에서는 Blizzard, EA Games 같은 게임 대기업들이 등장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닌텐도, Wii, 플레이스테이션, 기타 동인게임까지 쏟아져 나오고 있는 판국에,

한국은 게임산업을 발전시킬 생각은 커녕 아에 땅 속에 묻어버리려고 하네요.

이러다가 아에 이 나라 문화산업 자체가 땅 속으로 묻혀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ㅡㅠ


게등위는 정부로부터 지원금이 끊긴 상태의 민영기업 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회사 존속을 위해 '심의비용'이라는 명분으로 아마추어 개발자들의 코묻은 돈이라도 뜯으려 한다는 얘기인데,

이게 말이나 되는 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