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기/가속도 센서 모듈에서 검출 수법으로 이용하고 있는 MI(Magneto-Impedance) 센서 기술은 홀센서보다 만 배 이상 높은 감도를 가진 소형 자기 센서이다. 지구 자기장은 아주 미세한 크기(약 0.4Gauss)이기 때문에 이런 간섭들과 실제 지구 자기장 차이를 구별 못한다.
(나침반에 자석을 가져다 대면 그쪽을 가리키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런 간섭을 없애주기 위해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없애주는 작업이 8자로 흔들어주는 것과 같은 보정이다. 이 8자로 흔드는 모션은 보정모드로서 주변에 영향을 미칠만한 요인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이 보정 모션과 보정 수식은 회사 마다 다르나 요즘은 8자로 통일해 가는 편임)
자기센서 이용하는 어플들 보면 왜 죄다 8자로 흔들라는지 궁금하길래 조사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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