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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듀란고 새로운 루머

http://gamingeverything.com/39863/rumor-loads-of-durango-details-run-multiple-games-installations-final-specs-more/ 


오래간만에 찾아온 새로운 차세대 기종 루머 타임입니다.


그것도 듀란고 개발킷을 판매중인 SuperDaE로부터 나온 새로운 정보라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엑스박스 프로젝트인 듀란고는 여러개의 타이틀을 한번에 구동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또한 게임 인스톨을 기본으로 요구하며, 새로운 키넥트 버전의 연결이 의무화 된다고 하였습니다.


X360과 듀란고 간의 그래픽 차이는 엑스박스1에서 헤일로2를 구동했을때와 강력한 PC에서 크라이시스를 구동했을떄와의 차이와 동등하다고 하였습니다.(그만큼 이번에도 그래픽 격차는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 그리고 블루레이 디스크를 채용했다고 하였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틀은 이런 느낌이고 이제 본격적으로 키넥트에 대한 소식으로 가보겠습니다.


키넥트편


느낌이 딱 봐도 확연한 차이를 보시게 될겁니다. 키넥트1과 키넥트2와의 차이를 말이죠.


새로운 버전의 키넥트는 엑스박스의 여러가지 구매옵션 중에서 기본적으로 모두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저가형 모델이든 하드코어 모델이든 말이죠.


전작을 아득히 뛰어 넘으며, 다시한번 말하지만 키넥트는 기본적으로 모두 들어있습니다. 콘솔의 기능을 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하든 안하든 반드시 착용하고 있어야하며 보정도 해야합니다. 이러한 요구사항이 들어가게 된 이유는 키넥트가 듀란고와 통합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버전의 콘솔이 카메라를 갖게 되는것이 확인된 관계로 디벨로퍼들은 모든 게임들마다 키넥트와 관련해서 원하는 대로 프로그래밍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키넥트는 언제나 플레이어를 본다고 하는데요, 6개의 독립적인 플레이어들을 동일한 방에서 한번에 인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임은 즉시 사람을 감지한다고 하는데요, 키넥트 문서에서는 게임플레이 참여여부에 따른 자동적인 플레이어 신원확인 기능도 언급했다고 하였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키넥트에 들어있는 카메라는 개선되었다고 하였으며, 듀란고 버전 키넥트에서는 엄지인식, 플레이어의 손이 주먹을 쥐거나, 쫙 피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 판별, 그리고 플레이어의 표정까지 감지하여 화나거나 슬프거나, 신나고 있는 표정들까지 죄다 감지한다고 하였습니다.


개선된 시야 범위덕에 새로운 키넥트에서는 적절한 시야각도를 찾으러 해매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제 다음으로 용량과 인스톨 부문으로 가보겠습니다.


용량과 인스톨편


여태까지는 가격 차별화에 따른 용량 변화가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저가/고가형에 상관없이 모든 버전의 콘솔에 500GB 짜리 하드가 기본으로 동봉된다고 합니다. 아까 언급한바대로 플레이어가 게임디스크를 처음 집어넣을때 게임이 반드시 인스톨 되어 있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아니면 플레이와 동시에 인스톨도 동시에 진행되도록 한다고 하였습니다.


듀란고 타이틀은 "섹션", 다시 말해 부분별로 설계가 가능하도록 하여, 플레이어가 디스크를 넣고 플레이를 할때 백그라운드에서는 게임의 나머지 부분을 인스톨 하도록 만들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게임 인스톨은 퍼포먼스 향상을 불러오며, 미리 인스톨을 기다리는 것을 제거할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듀란고에서의 게임 인스톨은 의무적인 것으로, 게임이 디스크로부터 직접적으로 접근을 할 수 없도록 하였기 때문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게임저글링편


게임저글링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있는데요, 플레이어는 듀란고에서 하나의 게임이나 어플 그 이상을 한꺼번에 구동할 수 있다고 합니ㅣ다.


일종의 "서스펜드(유예)"기능과 "강요" 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일시 멈춤하여, 다른 게임으로 바로 넘어가게 해주며, 그리고 처음 정지시켰던 게임의 페이스를 정지시킬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컨티뉴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능의 경우 게임디벨로퍼가 이 저글링을 프로그래밍할때 마이크로소프트의 몇 가지 프로토콜을 따라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컨트롤러편


듀란고의 패드는 엑스박스360의 패드를 "자연적으로 진화시킨" 형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컨트롤러의 경우 "새로운 무선 기술"을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X360의 패드는 듀란고에서 구동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컴패니언 어플리케이션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외부 기기로부터의 엑스박스 컴패니언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코타쿠가 들은 소식에 따르면 원래 의도했던 것보다 훨씬 드라마틱 하다고 하는데요, 폰/태블릿 모션 센서와 키넥트와의 연동을 강화하여 WiiU 컨트롤러에서 예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강화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모션컨트롤 부분에서 말이죠.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중간 입력 장치와 스크린 공간 상에 창의적인 가능성에 제한이란 없습니다"


스펙편



위의 사진과 하기 사항은 최종 제품판의 사양으로, 차세대 엑스박스는 8코어에 64비트의 CPU로 구동되며, 클럭은 1.6Ghz라고 합니다. GPU는 11.x 그래픽 프로세서에 800Mhz라고 합니다. 거기에다가 일부 독립적인 태스크를 다룰 수 있고, 메인 CPU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커스텀된 하드웨어 블록"도 들어있다고 하였습니다.


RAM은 8GB의 DDR3 메모리라고 하였으며, 시스템 태스킹을 위한 작은 양의 플래시 메모리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블루레이의 용량은 50GB라고 하였으며, 500GB의 하드드라이브는 기본 탑재된다고 하였습니다. 하드 드라이브의 스피드는 초당 50MB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 기기는 3D 콘텐츠를 1080P로 출력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Wi-Fi는 듀란고 안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 물론 유선 인터넷 연결 포트도 존재하구요. 오디오의 경우 HDMI 혹은 S/PDIF 연결을 통해 연결할 수 있으며, 7.1 채널을 지원한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정보 유출자의 정보에 따르면 듀란고는 올해출시를 여전히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xbox/139/read?bbsId=G003&itemId=3&articleId=1010754